다음 달 연휴에 연차를 이어 붙여 장기 휴가를 떠나려는 직장인이 늘면서 해외여행 예약이 크게 늘었다. 주요 여행사의 연휴 기간 해외 패키지 예약은 지난해보다 30% 이상 증가했다.
비행시간이 짧은 일본과 베트남, 대만 노선이 특히 인기다. 일부 인기 노선은 이미 항공권이 거의 매진됐고, 가격도 평소보다 두 배 가까이 올랐다.
국내 여행 수요도 만만치 않다. 제주와 강원 지역 숙박시설 예약률은 90%를 넘어섰다.
여행업계 관계자는 “연휴 직전 출발보다 하루 이틀 늦게 출발하면 항공료를 크게 아낄 수 있다”고 조언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