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이 확정됐다. 방역 당국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다음 달 둘째 주부터 두 백신의 무료 동시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.
생후 6개월~13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이달 말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. 코로나19 백신은 올해 유행 변이에 맞춰 개량된 제품이 사용된다.
당국은 두 백신을 같은 날 양쪽 팔에 나눠 맞아도 효과와 안전성에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. 접종 후에는 15~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을 확인해야 한다.
한 감염내과 전문의는 “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이를 수 있다”며 “고위험군은 가급적 11월 전에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다”고 조언했다.